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을 위해! 코타키나발루 해산물 맛집 웰컴씨푸드 후기를 가져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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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타키나발루에서 꼭~ 먹어야 하는 해산물 맛집을 소개드리려 해요.
코타키나발루는 해산물이 정말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한데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요리가 나오기 때문에 인기가 많답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해볼게요~ Let's go!
0. 코타키나발루 해산물 맛집 찐후기
웰컴씨푸드
코타키나발루 해산물 맛집
- 위치 : Lot G18, Komplek Jalan Asia City Phase 2A, Asia City, 883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 영업시간 : 매일 낮 12:00 ~ 저녁 11:30
- 계산 : 웨이팅 후 자리 착석 > 좌석 번호를 가지고 주문하는 곳에서 음식 선주문 > 자리로 돌아와서 음료 주문 > 다 먹고 나서 계산 (카드 계산 가능)
1. 웰컴씨푸드 위치 및 외관
웰컴씨푸드는 필리피노 마켓과도 가깝지만 무엇보다도 힐튼 코타키나발루 (힐튼 호텔) 바로 옆 골목에 위치해 있답니다.
저녁이 되면 제법 선선해져서 식사하기가 더 좋은데요. 매장이 정말 엄청 컸는데도 손님들로 만석이었어요.
저랑 친구는 약 10분간 웨이팅을 했는데 식당이 워낙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 회전율은 좋았어요.
2. 웰컴씨푸드 주문 방법 / 웰컴씨푸드 메뉴 추천
웨이팅이 끝나면 직원분이 자리 안내를 도와줘요. 그럼 자리로 가서 테이블 번호를 확인한 후에 음식을 주문하러 매장의 제일 끝 주방(골목 바깥쪽)으로 가야 해요.
그림 메뉴를 보며 주문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웰컴씨푸드의 시그니처 메뉴는 wet butter 새우, dry butter 새우, 블랙 페퍼 크랩이에요. (랍스터도 많이들 먹는답니다.)
dry butter 새우는 위 그림처럼 시리얼 같이 흩날리는 바삭한 토핑과 함께 버터에 바삭하게 튀겨진 새우가 나와요.
(웰컴씨푸드는 wet butter 새우가 더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저희는 wet butter 새우를 시켰답니다. wet butter shrimp는 버터크림 새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주문을 하고 돌아와서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음료 주문을 받는 분이 와요.
그러면 천천히 둘러보고 주문을 하면 돼요. (참고로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라서 현지인들이 '술'을 안 마셔서 외국인에게만 파는데 주류 가격이 상당히 높답니다.)
주문을 마치면 차례로 음식이 나오고 테이블을 돌리며 나눠 먹을 수 있어요.
식사를 끝마친 후에 계산까지 하면 끝이랍니다.
저랑 친구는 Wet butter shrimp (흰 다리 새우), 블랙 페퍼 크랩(소), 공심채 볶음, 계란밥, 아이스 레몬티, 맥주를 시켰고
가격은 총 98.6링깃 (한화 약 2만 7800원)이 나왔어요.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
3. 웰컴씨푸드 후기
웰컴씨푸드를 비롯한 대부분의 식당은 이렇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있어요.
실내 여러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서 손을 씻을 수 있답니다.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모닝 글로리라 불리는 공심채 볶음이었어요.
크게 별 맛은 없지만 식감도 부드럽고 짱짱해서 자꾸만 손이 가는 녀석이랍니다. 게다가 해산물을 먹으며 느끼해지는 속을 달래기 좋았어요.
두 번째로 나온 음식은 블랙 페퍼 크랩인데요.
크랩을.. 큰 사이즈로 주문하길 그랬어요^^ 맛은 달콤 짭짤한 간장맛 베이스에 약간의 칠리 맛이 났는데요.
먹을 살이 많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렇지만 또 이렇게 계란밥을 비벼 먹으니까 밥도둑이었답니다.
웰컴씨푸드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건 바로 이 wet butter shrimp였어요.
버터크림 새우가 어찌나 맛있던지.. 이건 정말 먹고 포장도 해가고 싶었답니다.
이렇게 많은 양을 두 명이서 먹는데 2만 7800원 정도 나왔다면 괜찮지 않나요? 심지어 비싼 맥주를 시켰는데 이 가격이라면요 ㅎ.ㅎ 대만족이었어요.
그런데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요^^
웰컴씨푸드는 사실 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맛집이라 메뉴가 한정적이고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그래서 현지분들은 골목 안쪽에 있는 '쌍천씨푸드'를 많이 간답니다.
쌍천씨푸드는 오징어 튀김을 먹으러 갔었는데 가게도 크고 더 깨끗하고 심지어 메뉴도 더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했답니다.
그래서 쌍천씨푸드에서 식사할 걸 후회를 했어요. (심지어 의자도 쌍천씨푸드가 더 좋아요.. 부모님과 함께 가실 때 참고 바랍니다.)
아무쪼록 배부른 식사를 한 후에 약 10-15분을 걸어서 저희는 필리피노 마켓에 갔어요.
망고는 보통 20링깃 정도하고 (어딜 가나 가격이 비슷하답니다.) 맛을 보고 살 수 있으니까 충분히 맛보고 취향에 맞는 망고를 고르면 썰어서 포장해 준답니다.
제가 갔을 때는 한창 빵빵이가 유행이었어요. ㅋㅋ
망고는 이렇게 맛나게 썰어서 대나무 꼬챙이와 함께 준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에는 또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올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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