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난카이 난바역에서 간사이공항까지 / 라피트 이용"

지난 시간에 라피트를 이용하여 간사이공항에서 난카이 난바역까지 가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오사카 여행]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 : 라피트 이용하기"

 

그렇다면 돌아올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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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난바역에서 간사이 공항 가기 

• 난카이 난바역 찾는 방법
• 라피트 티켓 교환 방법 
• 라피트 타는 곳
• 라피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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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난바역 찾는 방법

먼저, 난카이 난바역을 찾는 것부터 시작할 건데요. '어떻게 찾는지 어렵다! 뭐라고 검색해서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Takashimaya(다카시야마) 백화점을 검색해서 가세요. 그러면 난카이 난바역 안내판이 보인답니다.

 

그럼, 안내 표시를 따라 건물 안으로 들어가세요.

 

이 표시만 따라가면 길 잃을 걱정은 없답니다. 

 

방금 본 표시판을 따라 들어가서 쭉 직진을 하시면

 

에스컬레이터가 나와요. 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3층, 라피트 탑승구가 나오고 티켓 카운터도 나와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왼편을 바라보면 티켓 카운터가 있답니다.

난카이 선을 탑승하기 위해 티켓 구매 또는 실물 티켓 교환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안타깝게도 3층 티켓 카운터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답니다.

 

그래서 2층 난카이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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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트 티켓 교환 방법 

 

2층으로 내려가셔서 NANKAI NAMBA STN 2F Central Gate 표시를 따라 걸으세요.

 

그러면 커다란 기둥 안내판의 오른쪽에 서비스 센터가 나와요.

 

여기 발아래 빨간 선에 맞춰 줄을 서서 대기해 주세요.

 

시간표는 위와 같았어요. 꼭 당일날 티켓을 끊지 않아도 되고 시간대에 따라 매진이 될 수도 있으니 일찍 가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난바-간사이공항 간의 시간표｜Find my Osaka-Japan

원하는 시간을 안내 직원에게 알려주고 QR코드를 보여드리면 되는데요.

 

여기서 문제, 저와 지인은 바우처는 하난데 이용하는 사람이 두 명이고, 가고 오는 시간이 서로 달랐던 특수한 상황이었기에 이 바우처 하나로 계속 사용이 가능할까? 하는 불안감이 들었다.

 

결과는? 바우처가 2인 왕복권이면 알아서 전산에서 카운트가 되니까 걱정 안 해도 된다~

 

아무튼 QR코드를 포함한 바우처를 직원에게 보여주면 알아서 척척- 처리해 주신답니다.

 

라피트 탑승권을 온라인으로 예매 후, 바우처를 저장했다가 직원에게 QR 부분을 확대해서 보여주면 됩니다.

 

라피트 티켓 가격 / 유효기간

• 일반석 (레귤러 시트) _ 편도(One way) : 1290엔 / 왕복(Round trip) : 2580엔
• 슈퍼석 (슈퍼 시트) _ 편도 : 1500엔 / 왕복 : 3000엔
• 어린이 요금 : 성인의 1/2 가격 (현장구매만 가능)
• 오픈티켓으로 구매시점부터 1년 이내 사용 가능

라피트 (난카이 난바역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소요 시간

• 최속 34분 ~ 40분

 

짠! 구매 완료! 그럼 이제 탑승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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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트 타는 곳

3층 난카이선 탑승구로 올라가면 

9번 플랫폼에 라피트 탑승하는 곳이 있다는 안내 표시가 나와요. 보라색 선을 따라서 들어가면

 

라피트 안내판이 나와요.

 

티켓의 정보를 어떻게 읽는지도 나오니까 이걸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내판 뒤로는 출발 20분 전에 발매 가능한 기계도 나와요. 누군가에겐 필요한 정보일 것 같아서 가져왔어요.

 

당연히 대기실도 있습니다. 여기서 음료수도 마시고 쓰레기도 버리고 쉬고 계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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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트 후기

파란색 라피트가 도착했어요.

 

동그란 창문이 인상 깊은 라피트.

 

탑승하자마자 캐리어에 줄을 감은 다음, 키를 챙겨서 자리로 갑니다.

 

키는 이렇게 생겼고요.

 

자리 위로는 짐을 넣는 칸이 보이고요.

 

제가 이용한 레귤러 시트 사진이에요. 굉장히 깔끔하죠?

내부가 정말 쾌적하고 조용했어요.

 

 

좌석 앞에는 이런 안내도가 붙여져 있어요.

 

열차가 달리기 시작하고,, 마지막 오사카 풍경을 감상했어요.

 

열차는 매우 조용하고 흔들리지도 않았답니다. 정말 편안하고 좋았어요.

 

종착역인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면 안내 방송도 나오고 안내판에 한글로도 알려준답니다. 한글 안내가 있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라피트 온라인 예매 방법이 궁금하시거나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가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주세요.

[오사카 여행]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 : 라피트 이용하기"

 

[오사카 여행]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시내) 가는 방법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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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항공을 이용하여 간사이 공항에서 인천 가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주세요.

[오사카 여행] "피치항공, 간사이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