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늘은 오사카 여행 마지막 포스팅으로 3박 4일 여행 일정과 여행 경비, 그 외 모든 것을 정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여러분도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라요.
↓↓↓여행 전, 준비에 대한 모든 것↓↓↓
1. 오사카 + 교토 3박 4일 여행 일정
(1) 오사카 여행 1일 차 : 오사카 여행
피치 항공을 이용하여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간 저는 각종 패스권을 발급받고 난바 (오사카 시내) 역으로 이동했어요.
1일 차에는 주유패스 하나로 오사카 여행을 하며 교통비, 각종 관광 명소 입장료를 세이브했답니다.
오사카 주유 패스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오사카 1일 차 방문 List (관광 명소)
- 츠텐카쿠 전망대 (야경 맛집)
- 우메다 스카이빌딩 (야경 맛집)
- 헵파이브 대관람차
- 나니와노유 온천
오사카에서 처음 먹은 것은 '쿠시카츠'라는 오사카식 튀김이었는데 부드러운데 바삭하고 촉촉한 것이 맥주를 부르는 맛이더라고요. 오사카에 가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저녁에 먹은 것은 가메스시.
웨이팅이 엄청 나니 미리 마음 단단히 먹고 가세요. 그래도 맛은 정말 보장합니다. 생선이 정말 두툼하고 신선해요.
오사카 여행 1일 차는 아래 링크를 통해, 생생하게 보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2) 오사카 여행 2일 차 : 교토 여행
2일 차에는 한큐패스를 이용하여 교토로 넘어갔어요.
교토는 관광 명소를 다닐 때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한데 교토 버스 패스권을 사서 쓰면 편하답니다.
아래는 저희가 짠 교토 여행 일정이에요.
교토 여행 관광지 List
- 금각사 (킨카쿠지)
- 은각사(긴카쿠지)
- 청수사(기요미즈데라)
금각사, 은각사는 건축물과 그 주변 경관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우리와 가까운 이웃나라이기 때문에 건축 양식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많이 달라서 신기하고 좋았답니다.
그리고 청수사는 볼거리가 참 많아요. 청수사에는 3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오노타키 폭포가 있어요. 그리고 청수사로 이어지는 목조 거리, '산넨자카 니넨자카'가 있는데 여기는 꼭 꼭 가시길 추천드려요. 낮에도 밤에도 예쁜 곳이랍니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교토에는 다른 유명 관광지도 많으니 원하시는 곳을 가면 될 것 같아요.
*겨울에 오사카/교토를 찾으시는 분들! 주목!
오사카와 교토는 날씨앱으로 보면 기온차가 거의 없지만 교토는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요..
게다가 주로 야외에서 관광 명소를 구경하기 때문에 정말 춥답니다. 그러니 교토를 여행하실 때는 옷을 단단히 챙겨 입고 가세요.
(3) 오사카 여행 3일 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3일 차에는 아침 일찍 서둘러 USJ를 갔어요. USJ에서 아침 8:30부터 저녁 7:30까지 있으면서 사진도 찍고 5가지 어트랙션도 즐겼답니다.
여기서 산 기념품은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답니다. 주변에 선물하기도 좋았던 것 같아요.
USJ에 다녀와서는 라멘을 먹고 돈키호테에 가서 쇼핑을 했어요. 동전 파스, 곤약 젤리 등 유명한 기념품들을 샀었답니다.
돈키호테 쇼핑 List
- EVE (진통제, 두통제, 해열제)
- 휴족시간 (냉찜질용 쿨링시트)
- 오이타이산 (소화제)
- 샤론파스 A
- 메구리즘 아이 마스크 (수면용 온열 안대)
- 곤약 젤리
(4) 오사카 여행 4일 차 : 오사카성 & 도톤보리 구경, 기념품 사기
4일 차에는 오사카성을 갔다가 도톤보리를 다시 한번 구경하고 MUJI에서 쇼핑을 했어요.
우리에게는 아픈 역사인 오사카성.
날씨가 참 좋았던 도톤보리.
정말 컸던 MUJI 무인양품.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라피트를 이용하여 공항으로 갔어요.
제가 이용한 피치 항공은 터미널이 달라서 제1 터미널에서 셔틀을 타고 이동을 해야 하는데 이것도 제가 예전에 한번 정리를 했었어요.
피치 항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위 글을 보시면 제2 터미널을 찾아가기 편하실 거예요.
2. 여행 경비
저희가 3박 4일간 쓴 여행 경비를 정리한 표예요. 저희는 22.12.28-31일에 오사카를 다녀왔기 때문에 지금이랑 환율이 달라요. 여행 준비하며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더 유익한 글을 가지고 돌아올게요.